'호일룬 OUT!'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리에 '득점 괴물' 빅터 오시멘 비교적 싼값에 데려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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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오시멘 영입 계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빅터 오시멘을 비교적 싼값에 영입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나폴리의 공격수 오시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오시멘은 루벤 아모림 감독이 최우선으로 원하는 스트라이커로, 맨유는 약 4,000만 파운드(약 761억 원)의 이적료로 데려오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 공격수 상황
맨유는 현재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는 모두 부진에 빠져 있으며, 구단은 이 두 선수 영입에 2,000억 원을 쏟아 부었지만, 리그 득점은 합해 6개에 불과하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호일룬은 이탈리아 유벤투스와 연결되며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오시멘의 뛰어난 성적
오시멘은 1998년생으로, 나폴리에서 133경기에 출전하여 76골과 13도움을 기록하였다.
그는 2022-23 시즌에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를 33년 만에 스쿠데토로 이끌었으며, 동시에 리그에서 26골로 세리에 득점왕을 차지하였다.
이러한 뛰어난 성적은 그를 빅클럽과 연결되게 하였으나, 이적료와 연봉 등 금전적인 측면에서 입장이 어긋나 이적이 무산되었다.
이적 시장의 경쟁
오시멘은 현재 이적 시장의 최대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맨유,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등 여러 클럽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중 맨유는 오시멘 영입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맨유의 구단주와 전략
맨유의 공동 구단주인 짐 랫 클리프는 성장 가능성과 향후 재판매 가치를 지닌 젊은 선수들로 팀을 개편하기를 원하고 있다.
오시멘은 이러한 구단의 방향성에 적합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매체는 "오시멘은 이에 적합한 선수다"라고 설명하였다.
아모림 감독의 선호
아모림 감독은 오시멘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으며, 맨유는 입스위치의 리암 델랍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아모림 감독은 경험이 많고, 유럽 대항전에서 검증된 오시멘을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모림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시스템과 전술에 맞는 완벽한 선수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적료 문제와 우려
걸림돌은 맨유가 제시한 금액이다.
나폴리가 4,000만 파운드(약 761억 원)의 이적료를 받아들일지는 의문이다.
첼시와 다른 클럽들이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할 경우, 맨유는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
다른 클럽들의 관심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영입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다른 클럽들이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인 입찰을 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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