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긴급 투입되는 부상 대체 외국인 타자 라이언 맥브룸을 1억700만원에 전격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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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맥브룸의 영입 소식
SSG 랜더스는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부상 대체 외국인 타자로 라이언 맥브룸을 영입하였다.
영입 금액은 총액 7만5000달러(약 1억700만원)이다.
맥브룸은 21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하였다.
맥브룸의 한국 입국 및 메디컬 테스트
맥브룸은 한국에 도착한 후 22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테스트 결과,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남은 절차는 비자 발급이다.
비자 발급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4~25일 중 2군에서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할 예정이다.
SSG의 타격 침체 상황
SSG는 올 시즌 극심한 타격 침체에 빠져 있다.
20일 인천 LG 트윈스전에서 9대3으로 승리하며 6연패에서 탈출하였다.
그러나 팀의 타격 지표는 거의 모든 부문에서 리그 최하위 수준이다.
팀 타격 지표 분석
팀 타율: 2할3푼1리로 10개 구단 중 꼴찌이다.
팀 홈런: 9개로 유일하게 10홈런을 넘기지 못한 팀이다.
팀 출루율: 0.316으로 꼴찌이다.
장타율: 0.307로 꼴찌이다.
OPS: 0.623으로 꼴찌이다.
팀 타율 1위는 LG로 2할8푼이며, SSG와는 5푼 가까이 차이가 난다.
에레디아의 부상과 팀에 미친 영향
에레디아의 이탈은 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에레디아는 SSG 타선에서 테이블 세터와 중심 타선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
그는 클러치 히팅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질 좋은 타구 생산성이 높다.
2023년에는 153안타, 지난해에는 195안타를 기록하였다.
맥브룸의 역할과 기대
맥브룸의 합류가 타자들의 분위기를 얼마나 다르게 바꿔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에레디아가 건강을 회복해 돌아오기 전까지 약 6주의 시간이 남아 있다.
새로운 선수가 가져다주는 활력이 팀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실전 감각 우려와 적응 문제
실전 감각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맥브룸은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 경력이 있으나, 2024시즌부터는 미국 독립리그에서 뛰고 있었다.
애틀란틱 리그는 4월 말 개막을 준비 중이다.
이는 맥브룸이 지난해 시즌 종료 후 실전 경기를 제대로 뛰지 못했다는 의미이다.
낯선 리그와 환경에서 뛰게 되며, ABS에 대한 적응과 떨어진 실전 감각 등의 변수가 남아 있다.
결론 및 기대 사항
SSG 구단은 부상 대체 선수에게 충분한 적응 시간을 줄 수 없는 상황이다.
당장 경기에 투입해야 하며, 아시아리그 경험이 있는 베테랑 선수라는 점에서 기대를 걸 수 있다.
얼마나 빨리 경기 감각을 찾느냐가 맥브룸의 KBO리그 적응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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